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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질환자 가족 교육·상담…코리안 커뮤니티 서비스

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(이하 KCS, 총디렉터 엘렌 안)가 정신질환자를 돌보며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위해 무료 교육과 상담을 제공한다.   KCS가 전미정신질환자협회(NAMI) OC지부와 함께 마련한 ‘패밀리 투 패밀리(Family To Family)’ 정신 건강 프로그램은 내달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~9시 KCS 풀러턴 사무실(1060 S. Brookhurst Rd)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. 참가 대상은 정신질환자의 가족, 친지, 간병인 등이다. 환자는 참여할 수 없다.   김광호 KCS 소장은 “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 중 대다수가 정신적, 경제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. 게다가 주위에서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을 멀리하는 분위기 때문에 사회적으로도 힘겨워 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”라고 전했다. 이어 “특히 한인 사회에선 이들의 고통이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제 서서히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”고 말했다.   강사는 김 소장과 이수진, 배주은 스태프가 맡는다.   총 8회인 강좌 주제는 ▶오리엔테이션 ▶다양한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및 위기 대응 ▶정신질환 진단과 경험 공유하기 ▶정신질환 개요 ▶치료 대안들 ▶대화 기법과 문제 해결 능력 ▶협력과 공감, 회복 ▶보호자 스스로를 돌보는 법과 미래 계획 수립 등이다.   김 소장은 “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함께 고충을 나누고 간병에 따른 고통을 치유하도록 돕는 것이 패밀리 투 패밀리 프로그램의 중요한 요소”라고 강조했다.   KCS 측은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선착순 15명의 참가 등록을 접수한다. 전체 8주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2회 결석할 경우 더 이상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없게 된다. 문의는 전화(714-449-1125)로 하면 된다. 임상환 기자정신질환자 가족 정신질환자 가족 무료 교육과 가족 친지

2024-08-06

정신질환자 가족 무료 교육·상담…코리안 커뮤니티 서비스

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(이하 KCS, 총디렉터 엘렌 안)가 정신질환자를 돌보며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위한 ‘패밀리 투 패밀리(Family To Family)’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.   KCS가 전미정신질환연맹(NAMI) OC지부와 함께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내달 7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~9시 KCS 가든그로브 사무실(13091 Galway St)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. 참가 대상은 정신질환자의 가족, 친지, 간병인 등이다. 환자는 참여할 수 없다.   김광호 KCS 디렉터는 “정신질환자 가족 대부분이 간병 외에도 정신적, 경제적으로 힘들어하고, 주위에서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을 멀리하는 분위기 때문에 고통 받고 있다. 특히 한인 사회에선 이들의 고통이 오랫동안 억눌려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, 이젠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”라고 말했다.   강사는 김 디렉터와 배주은씨가 맡는다. 총 8회인 강좌 주제는 ▶오리엔테이션 ▶다양한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및 위기 대응 ▶정신질환 진단과 경험 공유 ▶정신질환 개요 ▶치료 방법들 ▶대화 기법과 문제 해결 능력 ▶공감과 회복 ▶보호자 스스로를 돌보는 법과 미래 계획 등이다.   김 디렉터는 “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패밀리 투 패밀리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환자의 회복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”라고 말했다.   프로그램 성격상 선착순 20명만 참여할 수 있다. 전체 8주 과정에 2회 결석하면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할 수 없게 된다.   문의 및 예약은 전화(714-449-1125)로 하면 된다.정신질환자 가족 정신질환자 가족 교육 상담 가족 친지

2024-02-15

정신질환자 가족 지원 교육 제공

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(이하 KCS, 총디렉터 엘렌 안)가 정신질환자의 가족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‘패밀리 투 패밀리’를 제공한다.   KCS가 오렌지카운티 정부, 전국정신질환연합(NAMI) OC지부의 도움으로 마련한 패밀리 투 패밀리는 내달 9일 시작해 4월 27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~9시30분에 줌(Zoom)을 통해 진행된다.   이 무료 프로그램의 목적은 정신질환자 가족을 돌보는 이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이다.   참가 대상자는 불안 장애, 우울증, 조울증, 조현병, 공황 장애 등의 정신질환을 겪는 가족을 둔 사람이다. 강사를 맡은 김광호 KCS 디렉터는 “환자 자신은 참여할 수 없고, 환자를 돌보는 가족만 참여할 수 있다”고 설명했다.   KCS 측은 설문조사 결과들을 인용, 정신질환자의 가족 중 절반 이상이 간병 외에 경제적으로도 힘든 상황에 처해 있으며, 많은 이가 가족 중 정신질환을 앓는 이가 있는 이웃과 왕래하고 싶어하지 않는 등 정신질환자의 가족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.   김 디렉터는 “정신질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은 한인사회에서 오랫동안 숨겨져 왔다.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정신질환에 관해 이해하고 회복의 길로 환자와 함께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  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▶심각한 정신질환 관련 트라우마 이해하기 ▶심각한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▶개인별 회복의 단계 이해하기 ▶아픈 가족을 돌보기 위한 자기 관리 ▶처방약의 종류와 부작용 ▶뇌의 구조와 정신병의 관계 이해 ▶환자와의 올바른 대화 능력 제고 등이다. 지역사회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도움을 이용할 수 있는 정보도 알려준다.   프로그램 성격상 선착순 15명만 참여할 수 있다. 2회 이상 결석할 경우, 세미나에 계속 참여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.   예약 및 문의는 전화(714-449-1125)로 하면 된다.정신질환자 가족 정신질환자 가족 인용 정신질환자 교육 프로그램

2023-01-2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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